▶ '먹는 약' 다음주 도입…3,717명 확진
정부는 다음 주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717명으로 전날보다 408명 줄었고,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미세먼지 관리 강화"…매타버스 재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고 약속하는 등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던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행보를 서울에서 다시 이어갑니다.
▶ '극한 대립' 종료…윤석열·이준석 화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한 대립 끝에 어제(6일) 의원 총회에서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수도권 광역 교통망에 대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원주민들을 만납니다.
▶ '순직 소방관'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어제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조훈장이 추서됩니다.
순직 소방관의 합동영결식은 내일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음 주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 '신기록'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279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279조 4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8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