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통합정부 공약과 관련해, 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 "연정과 통합정부는 구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후보는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정치적 의도로 마음대로 나누는 것은 문제"라며 '최순실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상승에 대해 "아직 추격자"라며 "국민께서 한 번 눈길 주셨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제 대한민국 정치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방역패스가 영향을 줬다며 상황이 더 좋아지면 감염 위험이 낮은 '3그룹'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언급한 '3그룹'에는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이 포함됩니다.
▶ 경찰이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를 고소 접수 5일 만에 검거하고 자금 행방과 범행 경위를 밝히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 씨가 추적이 쉬운 금괴를 사들이고 경찰 감시망 안에 있는 자택 건물에 숨어 있던 점 등 이해하
▶ 정부가 올해 1분기에 철도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 서민 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직접일자리 60만 명 이상을 채용하고, 연휴 전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는 신규 대출과 보증자금을 40조 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