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매일경제가 알앤써치와 진행한 대선 후보 지지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38.5%, 윤석열 후보 34.2%로 나타났습니다.
12.2%를 기록한 안철수 후보는, 윤 후보와의 단일화 지지 적합도에서 43.5%로, 32.7%를 보인 윤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 "부동산 범죄 근절"…"신도시 10만 호 공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SNS에서 "부동산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며 기획부동산 근절을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기 신도시 5곳 용적률을 상향 조절하고 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 10만 호 추가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 평택 냉동창고서 화재…소방관 3명 순직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 작업 중 불이 급격하게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걸로 추정됩니다.
▶ 중학교 전기공사 하다가…40대 작업자 사망
충남 홍성군의 중학교 옥상 변전실에서 전기공사 작업 중이던 40대 정 모 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