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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울 중랑경찰서 제공 |
서울중랑경찰서가 구청과 토지를 교환해 관할지구대인 용마지구대를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청과 용마지구대 신축과 관련해 국·공유재산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중랑경찰서가 지난해 11월 구청 소유의 현 용마지구대 부지와 국토부 소유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토지를 새 지구대 부지로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 뒤
현재 용마지구대 부지는 유수지반이 불안정해 새로운 청사를 지을 수 없어 토지교환을 진행했습니다.
토지교환에서 발생하는 차액은 서울경찰청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토지 감정평가와 교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