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홀로서기' 쇄신안…김종인과 결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존 선대위를 해산하고 실무형 선대본부를 새로 출범하는 내용의 '홀로서기'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라며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고, '윤핵관'으로 불린 권성동·윤한홍 의원도 선대위직에서 물러났습니다.
▶ 이재명, 이낙연과 함께 광주서 '원팀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광주에서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 비전과 통합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광주 일정에 이낙연 전 대표와 동행하며, 원팀 행보를 부각해 지지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1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새해들어 첫 무력시위이자, 지난해 10월 SLBM 시험 발사 후 78일 만입니다.
▶ 신규 확진 4,444명…"방역패스, 불편 최소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1천여 명 늘어난 4,44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적용에 제동을 건 이후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방역패스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 상관없이 집값 하향 안정세 전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과 무관하게 집값이 하향 안정세로 전환해 가속도가 붙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의 집값 안정세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기조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