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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5일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의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공교육의 출발선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공립유치원 설립을 확대하고 초1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학급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 지급 방법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의복·서적 등의 구입에 쓰도록 한다.
기초학력 보장 강화를 위해 초1, 2 기초학력 협력강사 및 중학교 기본학력 협력강사, 키다리샘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의 경우 2022년부터 공사립유치원까지 확대되어 서울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작된다.
또한 개별맞춤형 교육 구현을 위해 2022년에는 모든 중학교 신입생과 중학교 교원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누적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를 대면수업의 교실에서도 구현하고 교육구성원의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의 함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서울교육청의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2년 서울교육은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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