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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명절 식품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을 제조·가공·수입하는 업체와 유통·조리·판매업체 등 2,800여 곳입니다.
식약처는 선물·제수용 식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도 비대면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무등록·무신고 업체의 제조 및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