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한 '비상조치'로 총사퇴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과감한 조직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고,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청년 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 보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추경 규모에 따라 급한 데를 우선 지원하는 게 대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 GOP 철책을 넘은 월북자가 지난 2020년 11월 같은 부대로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군과 경찰 등 당국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현재 최종 확인 중인데 "아직 누구를 특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2명이 숨지는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관련 사망자들은
▶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사 자금 관리 직원 이 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의 단독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횡령 추정 액수는 1,880억 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2,047억 원의 91.8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