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당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선대위직과 당직에서 일괄 사퇴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선대위 전면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 1,880억 횡령…주식 정지·투자자 날벼락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1,880억 원으로 추정되는 금액을 횡령한 자사 자금관리 직원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시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22사단 월북자, 1년 전 '점프 귀순자' 추정
국방부가 22사단 철책 월북자의 신원에 대해 1년여 전 고성 지역 귀순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간첩 활동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북측에 대북통지문을 2회 발송했고 '잘 받았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방역패스 6개월 유효…오미크론 2명 사망
오늘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백신 2차 접종 이후 14일이 지난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방역패스의 효력이 만료됩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 중에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