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2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응원가를 사자탈을 쓴 여성과 함께 부르는 영상에 화제다.
이 영상은 올린 지 11시간 만에 3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이다.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자에게 랜더스 응원가 교육중'이라는 글과 함께 28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사자탈을 쓴 여성과 함께 'SSG 랜더스' 응원과를 함께 부르고 있다.
정 부회장이 노래를 한 소절할 때마다 사자탈을 쓴 여성은 "후"라며 추임새를 하고 있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자 와이프 아니시죠" "왠지 사모님인거 같은데" "저런 탈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너무 재미있다" "유쾌해보이시네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3일 오전 30만4000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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