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SKT 제공 |
65세 이상 연령대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첫 시니어 세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3일) SK텔레콤 고객경험연구소가 시니어 고객 약 6,800명의 유통망 이용 경험을 분석한 결과, 과거와 달리 최근 시니어 세대는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기술 친숙도와 자기 주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T 고객경험연구소는 최근 시니어 세대에 대해 "기기와 서비스 사용 경험이 풍부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고사양 기기 수요가 높다"며 "혜택을 찾기 위해 멤버십과 고객센터 앱을 찾는 빈도도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SKT 오프라인 대리점 방문 경험이 있는 시니어 고객을 상대로 한 방문 목적 설문조사 결과 '기기 사용 방법 숙지'라는 답이 21.5%에 달했습니다. 이는 시니어 세대의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용 방법을 숙지해야 할 필요성도 늘어난 것이라 해석됩니다.
서비스 관련(16.1%), 요금제 확인/변경(11.5%), 부가서비스 확인/변경(6.9%) 목적으로, 액세서리를 구매하기 위해(6.1%) 대리점을
SKT 고객경험연구소는 "현재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접한 첫 세대로 분류된다"며 "이들이야말로 디지털 변화를 가장 크게 겪어온 세대로서 스마트폰 라이프스타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