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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9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3581명보다 604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이보다 더 늘어 30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16명(67.7%), 비수도권에서 961명(32.3%)이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918명, 서울 911명, 인천 187명, 부산 170명, 경남 123명, 충남 115명, 대구 97명, 전북 77명, 광주 75명, 강원 54명, 대전·경북 각 49명, 충북 41명, 울산 38명, 전남 30명, 제주 2
서울에서는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누적 34명) 추가됐다.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3명(누적 27명)이 신규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에선 이날 학생 4명이 추가돼 누적 5명으로 늘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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