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어지자 해당 사진 삭제
유튜브 뒷광고 논란 후 1년 만에 복귀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횡단보도 밖에서 유모차를 끄는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오늘(30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연은 조카를 태운 유모차를 두 손으로 밀며 차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한혜연이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두고 차도를 걷는 것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한혜연 건너편 횡단보도에 사람들이 걷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보행자 신호에 맞춰 건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어린아이가 탄 유모차와 함께 이동하는 만큼 안전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론칭 이후 패션 팁과 각종 소품,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것)’이라는 신조어를 앞세워 직접 돈을 주고 샀다는 제품들을 추천하는 방송을 진행해왔지만 그중 일부가 광고와 협찬 제품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또한 협찬이나
그러다 지난 8월 1년 만에 돌아온 한혜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며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