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판문점과 철원, 방산 등 민통선 인근 30개 지역의 자연환경을 조사한 결과 3천29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멸종위기 동식물 가운데 붉은박쥐와 사향노루, 산양 등 54종이 민통선 부근에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또 서부 지역보다 중동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보전가치가 더 높은 지형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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