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과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서울 중구와 광주 서구, 안산시, 논산시, 정선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는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시상했다.
류호길 MBN 대표와 황명선 대표회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엔 228개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서울 중구는 '중구형 초등 돌봄 방과 후 학교'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는 'AI 통합돌봄모델 사업'으로 수상했다. 안산시와 논산시, 정선군은 각각 '온-가족 이음프로젝트',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 '와와버스'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울 서대문구, 광주 동구,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울산 울주군, 수원시, 군포시, 여주시, 당진시, 군산시, 순천시, 고흥군,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가 수상했다.
황명선 회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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