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예보>다만, 추위가 누그러지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광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또,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영서와 일부 남부지역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에 1cm 미만의 눈이 오겠고요. 수도권 서부와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 특보>한편, 동해안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은 사흘째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모레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고요. 올해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프레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