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위중증 일주일째 1,000명대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60만 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78명으로 일주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2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대기업 총수 오찬…이재용 출소 뒤 첫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민관 합동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처음으로 문 대통령과 만납니다.
▶ 국가비전·국민통합위 출범…호남 첫 투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비전위는 국가비전과 국민통합에 대한 핵심 어젠다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인데, 호남을 지역통합 첫 투어 행선지로 꼽았습니다.
▶ 자본시장 공약 발표…대장동 현장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주식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자본시장 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오후에는 대장동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하고,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단지를 걸으며 주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업체당 100만 원씩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 원씩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