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중증 1,022명…병상 가동률 80%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022명으로 집계돼 나흘 만에 다시 1천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환자 병상도 한계치에 다다르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도 이틀째 80%대를 기록했습니다.
▶ 미 "오미크론이 지배종"…19일 만에
지난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19일 만에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 김진국 사의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수석의 아들은 최근 여러 기업에 제출한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라는 내용을 써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이, '공정·정의' 대담…윤, 코로나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한국사회 '공정과 정의'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대담을 진행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오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 11월 생산자물가 상승폭 '13년 만에 최대'
11월 생산자물가가 전달 보다 0.5% 오늘 112.99로 집계돼 2008년 10월 이후 1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올라 석탄과 석유제품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식료품 물가도 모두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