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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토론회는 국내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뇌한국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2년간 1~4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의 기조강연에서는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4단계 두뇌한국21과 대학원 발전방향'을 주제로 우수 신임교원 확보, 교수 승진제도 개선, 연구 유인책(인센티브) 제도 개선, 국제공동연구·융합연구 적극 지원 필요성을 제시한다.
토론자들은 '대학원 발전방향'에 대한 심화 토론을 진행하며, 대학원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후 대학원 혁신 우수성과 사례 발표에서는 연세대학교 황도식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경북대학교 등 4개 대학의 대학원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 신기술 발전을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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