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이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합동감식팀은 어제(19일) 새벽 0시 반쯤 발생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오늘(20일) 오전 10시 반부터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 안 난로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가 끝나야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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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로 시장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화재까지 겹쳤다며, 정부의 조속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 easy10@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