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단속을 잘 봐 달라며 청탁하는 노점상으로부터 돈을 받은 구청 직원과, 돈을 건넨 노점상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청 노점 단속반장 52살 최 모 씨와 최 씨에게 돈을 준 57살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6월, 도곡
경찰은 최 씨는 돈을 받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계좌추적과 노점상들의 진술을 통해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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