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국회 유선호 법사위원장실을 방문해 1천만 달러에 이르는 효성그룹 2세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주택과 콘도 등 모두 5건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전무의 미국 부동산 구입이 사실로 확인됐고, 이 같은 내용의 서면 보고서를 지난주 금요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함께 제
효성 일가의 미국 부동산 구입 의혹 관련 수사상황 보고가 법사위에서 결의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를 중심으로 부동산 구입 사실 등을 확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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