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2469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

↑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96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 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3000명을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