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11시 50분쯤부터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앱을 포함해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접속 장애 현상이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
방역패스 확대 적용 둘째날인 오늘도 일부 백신접종 및 음성확인 QR코드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발생한 서버 과부하 오류를 개선했다고 했으나, 오늘 점심 시간대에 여전히 어제와 같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부터 점심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앱을 포함해 네이버와 카카오 앱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후 12시 5분쯤 질병관리청은 “현재 네이버 앱 외에는 특별한 장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쿠브, 카카오, 토스앱 및 통신3사 PASS 앱을 사용하여 QR체크인을 이용해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기존 계도기간에 서버 증설 조치를 완료했지만, 점심 시간
이어 손 반장은 오늘을 포함해 앞으로도 접속 문제로 인한 방역패스 미확인에는 벌칙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점심 시간, 저녁 시간 이외 시간에 미리 최초 인증을 받으면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