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로 124명이 '내년 대선이 혼탁한 공방전이 아닌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원로 124명 중 일부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 참여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기후 위기 극복, 한반도 비핵화 협상 등 주요
이 밖에도 지방분권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중단, 젊은 세대와의 동행 등 총 아홉 가지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김중배 전 MBC 사장, 함세웅 신부 등 각계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