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기업 38개사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됐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올해 기업 38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연동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강원테크노파크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38개사를 지원해 목표 대비 111.8%의 성과를 거뒀다. 다만
강원테크노파크는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인 원장은 "스마트공장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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