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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서울 추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 = 연합뉴스]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155명(수도권 3705명·비수도권 145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5803명)보다 648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는 이보다 더 늘은 60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22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024명, 인천 464명, 부산 300명, 강원 170명, 충남 164명, 대구 143명, 경북 138명, 경남 130명, 대전 109명, 전북 89명, 전남 75명,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 동안 일평균 확진자수는 약 5865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뺀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836명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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