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간직한 그곳에서 우리는 마침내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성공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흰옷을 입은 여성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려고 다가가는데요. 그러다 나뭇가지를 밟아서 소리가 나자 곧이어 사람들이 젖소로 변합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거냐며 비판이 쏟아냈습니다. 남성의 행동이 불법 촬영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했는데요, 이에 이 회사는 영상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독일에서 40대 가장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자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발생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 3일 베를린 외곽에 위치한 주택에서 부모와 10살·8살·4살 아이들을 포함한 일가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내를 위해 가짜 백신 패스를 만들었는데요, 들통이 나자 아내와 함께 감옥에 가고 아이들은 다른 집으로 끌려갈까 두려웠다는 유서는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독일 의회는 2차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데다 위조 백신 증명서가 만연하자 위조된 증명서를 제출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 또는 징역 1년 형에 처하는 법안을 지난달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무려 55년 전 몽블랑에 추락한 비행기 잔해에서 보석을 발견한 등반가가 보석의 절반을 가지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프랑스 등반가는 8년 전인 2013년 알프스산맥의 몽블랑에 오르다 우연히 보석이 든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상자에는 에메랄드와 루비, 사파이어 등 값비싼 보석류가 잔뜩 들어 있었는데요. 보석은 경찰에게 넘겼고, 지난 8년간 주인을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현지 법에 따라 발견자인 등반가와 발견지인 프랑스의 샤모니시가 절반씩 나눠 갖게 됐는데요, 전체 보석의 가치는 우리 돈으로 약 4억 원이니, 이 등반가는 등산도 하고 2억 원어치의 보석도 갖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구입한 호텔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4년 전 약 410억 원을 들여 호텔을 하나 매입했는데요, 객실 77개와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호텔의 발코니. 규정보다 크게 만들어져서 건축 규정을 위반했는데요, 축소공사를 시도할 경우 호텔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현재 건물 전체를 철거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메시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호텔을 매입했는데 이전 소유주가 이 문제를 메시에게 알리지 않았던 겁니다. 이를 알게 된 메시는 현재 "할 말 없음"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고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