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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이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 = 국회자살예방포럼] |
시상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공헌한 공무원과 민간단체 임직원 등 개인 58명과 지방자치단체, 관련 민간단체 등 9개 기관이 자살예방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 유공자로 자살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연구·교육·홍보·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자살예방활동이 우수한 지자체인 서울 성북구, 충남 서산시, 경기 연천군 등 3곳을 선정하여 국회자살예방포럼 기초지자체 부문 대표상을 수여했다. 올해 신설된 국회자살예방포럼 지방의회부문 대표상에 김기복 충청북도 진천군의회 군의원과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광역시의원에게 자살예방 우수 지방의회활동을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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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이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 = 국회자살예방포럼] |
국회 자살예방대상은 대한민국 전반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
윤호중 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 사회가 삶의 희망을 품도록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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