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star-watch 홈페이지 캡처] |
이날 해당 소셜미디어 계정은 인스타그램에 이 대표의 시계를 올린 뒤 "오사마 빈라덴이 죽기 전 찬 시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찬 시계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하철에서 찍은 해당 시계 사진을 공유하며 "갤럭시 워치고 애플워치고 다 싫다. 그저 중학교 때 차던 F91이 최고"라며 이
해당 모델은 카시오의 대표 전자시계 모델 'F-91W'이다. 2만원대 안팎의 가격대에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간혹 테러리스트들이 이 손목시계로 폭탄을 만들다 적발되기도 해 '테러리스트 시계'라는 오명도 갖고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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