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재 대학교 유학생 3명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서울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는 등 하루 사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12명 늘어, 누적 36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54명으로 화요일 0시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위중증 환자는 774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우는 등 방역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청년살롱' 강연에 참석해 정부의 금융정책 탓에 은행들의 영업이익률이 급증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지원센터인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찾아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41세 남성이 강아지 19마리를 입양하고 고문해 살해한 뒤, 살고있는 관사 화단에 사체를 묻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의 범행은 한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입양한 강아지가 더 있을 수 있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장 지역에서 대량학살과 인권 탄압을 이유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사절단과 공식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이런 외교적 보이콧 조치에 대해 "잘못
▶ 내일부터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시가가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오릅니다.
시가 12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 개정 규정은 8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되며, 양도 기준일은 잔금 청산일이나 등기 이전일 가운데 빠른 날로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