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4일) 광주에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모 요양병원 종사자는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157명, 종사자 99명 등 25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종사자 1명, 환자 6명 등 모두 7명(지표 환자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09명은 아직 결과를 기다리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현재 광주에서는 모두 2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요양병원 관련 7명, 광산구 제조업체 관련 2명, 서구 유치원 관련 3명, 광산구 어린이집 관련 1명 등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들로 분류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