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중인 유희열이 이번에는 기업 대표 자격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유희열은 3일 JTBC '다수의 수다'에 출연해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기업 '안테나'의 직원 복지에 대해 소개했다. 유희열은 "2018년 '명절 복지가 좋은 기업 명단'에 안테나가 국내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정됐다"고 자랑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다루는 생활 밀착형 스타트업 대표 4인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유희열도 이날 만큼은 스타트업 대표로서 이야기에 참여했다.
"대표들끼리 만나면 밥값은 누가 내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 스타트업 대표는 "최근에 좋은 소식이 있으셔서"라며 유희열이 내야 한다고 지목했다. 이에 출연자 차태현도 "오늘은 어쩔 수 없이 형이 내야 돼"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희열은 민망한 듯이 웃으며 "파르페 같은 거 시키세요!"라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
이날 출연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회사 내에 까페를 차려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알까기, 보물찾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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