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2일 시청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사진 제공 = 부산은행] |
부산시는 2일 시청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투자유치·판로확보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을 지원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19개 사가 출연해 2012년에 설립한 공익법이다. 전국 최대 규모 수도권 창업 허브인 디캠프(D.CAMP)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라운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A동에 위치하며 내년 1월까지 내부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1층은 스타트업 홍보관, 2층은 원격 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으로 꾸며진다. 디캠프는 대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데뷔 무대 '디데이(D.Day)'와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 아워(Office Hours)' 등을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창업생태계 조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