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송년회·회식 미뤄달라"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연말을 맞아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을 계획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달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는 등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자 국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선 것입니다.

김 총리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이런 곳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종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방문자까지 일상이 마비되고 경제에도 큰 어려움이 미치기 마련"이라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급격한 확산으로 중증 환자가 늘면서 의료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