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 굶주릴 동물들을 위해 홍시 몇 개를 따지 않고 남겨 두는 걸 '까치밥'이라고 하죠. 찬바람이 분 아침 참새 한 마리가 까치밥으로 요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주형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 등으로 대기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아래로 떨어지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에는 29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 밖의 내륙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며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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