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1월 27일 오전 6시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17명으로 집계돼 나흘째 최다를 기록했고, 사망자도 39명이 나왔습니다.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환자는 1,310명으로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 검찰이 대장동 의혹 관련 '50억 클럽'으로 불리는 박영수 전 특검과 머니투데이의 홍 모 회장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최윤길 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나흘 동안 전남과 광주 지역을 순회하는 민생 탐방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면담한 뒤 사실상 '원톱' 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종합부동산 과세의 영향으로 서울과 부산은 아파트를 팔자는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반면,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연내 분양 오피스텔에는 막차 수요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울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이라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