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도 가끔 헷갈립니다"…추신수가 3명인줄, 이들의 정체는

↑ [사진출처 = 하원미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 = 하원미 인스타그램]

한국프로야구 SSG랜더스 소속 전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아빠를 '쏙' 빼닮은 아들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하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저도 가끔 헷갈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 장의 사진에는 추신수보다 더 커진 큰 아들 무빈 군과 폭풍 성장한 건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음식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삼부자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뒤에서 하씨가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헷갈리네요. 유전자의 힘" "든든해서 좋으시겠다" "순간 추신수 3명이 보인 듯 했다" "어라 도플갱어" "추신수님이랑 결혼하셔서 추신수를 낳으셨네요" 등 다양하고 재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