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을 끌어온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의혹사건 형사재판 선고가 내일(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이뤄집니다.
법원은 지난 8월 징역 4년이 구형된 황 박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열고 유무죄 여부와 형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황 박사는 지난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조작된 줄기세포 논문을 발표한 뒤, 환자맞춤형
그러나 1심 재판부 결론과 상관없이 검찰이나 황 박사가 항소할 가능성이 커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여러 해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