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 늘어,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틀연속 신규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서고 향후 감염 규모가 더 커질 우려까지 나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이행은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 윤석열 47.7% vs 이재명 33.3%…당선 가능성도 윤석열 승
MBN과 매일경제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지율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누가 당선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 이상은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인천경찰 공식 사과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현장 경찰의 부실 대응과 관련해 인천경찰청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앞서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가족 측은, 현장에 출동했던 여경이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벗어나 피해가 컸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한미일 외교차관 회견 파행…"독도문제"로 한일 대립각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 당국 2인자들이 미국에서 진행하려던 공동 기자회견이, 미국 측 대표만 홀로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됐습니다.
우리나라 경찰청장의 독도방문을 문제 삼으며 일본 측이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