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창원지원 플랫폼인 '경남창업포털'의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경남창업포털은 분산됐던 경남 50여 개 창업지원기관과 10여 개 투자기관의 정보를 한 데 모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이번 창업포털 모바일 앱은 현재 운영 중인 인터넷 웹인 경남창업포털 사이트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이번 앱에는 이용자에게 관심 지원사업·행사정보 게시 실시간 알림, 지원기간 푸시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사업 간편 지원신청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창업 관련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의 게시물 등록 알림 서비스로 개인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자 주변 창업지원기관과 메이커스페이스 위치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경남창업포털 모바일 앱 개발을 끝내고, 시범운영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내년 초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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