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수능일 추위 걱정 없어…중부 약한 비

<1>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까지 빗방울이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2>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지나겠고 비의 양이 적어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수능일인 오늘 '수능 한파' 걱정도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8.2도로 어제보다 같은 시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15도에 그치며 포근하겠습니다. 수험생들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2>동해안 지역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5m의 바람이 불어 들어 화재 위험성이 큰데요, 불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오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공기질 무난합니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오전과 밤에

<남부>충남·경북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질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은 서울이 8.2도, 광주 6.2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15도, 대전과 대구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맑겠고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소설인 월요일부터는 곳곳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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