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1주차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디젤 차량들의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무상점검 하고 있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오는 16~17일
이틀 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DPF 장착차량의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가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매연농도 측정 후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15만원 상당의 필터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한다.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