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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경북 사회적경제 페스타`에서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이 가치소비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소셜캠퍼스 온 경북] |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대기업, 지자체, 사회적경제 간 협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의 '가치소비 토크콘서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으로 한 달 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특판전, 라이브커머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경북도내 20곳의 사회적 기업이 우수 제품을 소개하면서 2억원이 넘는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착한소비 판매실적으로 조성된 기부금 2400여 만원을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하고 저소득 아동 6명의 내년 한 해 동안 치료비로 쓸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겸 LG경북협의회장은 "어렵고 달라진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과 사회적 경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훈 소셜캠퍼스 온 경
[구미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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