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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는 "입시교육업체 유웨이와 '서울런 진로·진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서울런에서 16일부터 공개되는 5개 강의 통해 영어 영역 수능 출제 패턴 분석, 수학 영역 수능 예상문제, 국어 영역 수능 예상 작품 리스트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수능 직점 수험장에서 알아야 할 팁이나 면접·논술 준비 강의도 제공된다. 새 강의들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서울런에 접속하기만 하면 시청할 수 있다.
수능시험 이후 서울런 가입 수험생들은 연말까지 '유웨이합격예측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능점수와 내신점수를 입력하면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별 합격예측, 추천대학, 가나다군 승패전략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런가입자중 20명 선착순으로 해외대학교 입학컨설팅과 원서접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유웨이가 협약을 맺은 국내 대학 장학금 신청 방법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능 이후 '라이브 입시전략 강의'를 3회 편성해 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수능시험일 다음 날인 19일 20시에 송출된다. 현직 교사가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로 및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다. 이후 수능 성적 발표일과 정시 접수 마감일 전 각각 2,3번째 방송을 진행해 수능점수 분석과 지원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수능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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