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오늘 오전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립부지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영환 국회의원 등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 한중민 소방정 등 13명이 훈장을 받았고 모두 768명, 12개 단체가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한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
신열우 소방청장은 "소방공무원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소방병원 건립 부지에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성원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소방이 국민의 안전을 더 확고히 책임지는 것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동욱 기자 eas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