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MBN 오늘에 출연해 외고가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기보다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해 외국어 수요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고가 잠재력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 전형을 20% 비율로 실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외고 폐지 논란에 대해서는 어느 한 학교를 없앤다고 해서 사교육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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