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2025년 중장기 전략 '베터 투게더' /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첫 주말인 오늘(6일), 스타벅스를 포함한 일부 카페에서는 일회용컵을 쓰지 않는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 친환경 방침에 따라 서울시청 인근 스타벅스 12개 매장을 포함해 20여 개 카페는 이날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다회용컵 보증금 1000원은 다회용컵을 사용한 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 설치된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세척 후 다시 재공급하는
SNS(소셜미디어)에도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반응들이 나타나며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냥 마케팅 수단 같다" “환경보호라는 프레임을 덮어서 보증금 1000원씩 더 받고 그 컵을 운반해서 세척하고 다시 배송, 거기에 드는 환경비용은 공짜인가” "굿즈를 줄여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