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1월 6일 오후 5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 청년공유주택을 찾아 "공공주택 일부를 청년에 우선 배정하겠다"며 청년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야당은 공공개발을 많이 하자면서도 관련 법안 심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가락시장을 찾아 대선 후보로서의 첫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대선 전략이 담긴 비단주머니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윤 후보는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사퇴 압박이 있었다는 녹취록을 공개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측근인 정진상 부실장이 항의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위드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곳곳이 늦가을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서울 도심 집회에도 수천 명이 모이면서 확진자 급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와 기후위기 등으로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3.2포인트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곡물 등 농산물 가격 급등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