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일상회복 단기간에 가능하지 않다"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00명 대로 급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긴급 멈춤'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은 아직 관리 가능하다면서도, 병상가동률이 75% 정도가 되면 긴급멈춤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NS 메시지를 통해서도 "무너진 일상을 회복시키는 것은 단시간 내에 이룰 수도, 한꺼번에 가능하지도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스럽고 천천히 가야 한다면서, 그동안 쌓은 방역의 탑이 몇 걸음 만에 무너진다면 일상회복은 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를 극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과 함께 가려고 선택한 길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